[시사픽]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가 28일 저소득층 아동·청소년과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후원품 331개를 천안시 성거읍에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천안시지회는 매년 지역 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돼지등뼈 등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품은 아동복지시설인 익선원과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지역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규용 지회장은 "매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매년 후원에 힘써주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