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5일 ㈜맥키스컴퍼니가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76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홍성군과 ㈜맥키스컴퍼니가 체결한 장학금 업무협약에 따라 조웅래 회장은 이날 홍성군을 찾아 장학금 전달했다.
㈜맥키스컴퍼니는 10년간 홍성지역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1병당 5원을 적립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제우린’의 약 152만병 판매로 763만원을 기탁했으며 2019년부터 지금까지 총 장학기금 누적액은 2,510만원에 달한다.
조웅래 회장은 “이번 기탁금이 지역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되길 희망한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2019년부터 한결같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수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면학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