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과 6호점이 지난 11일‘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다움에 방문한 청소년에게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농업과 농민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를 맞아 천안흥타령쌀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은 오는 17일에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수능 대박과 응원해주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아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여숭 관장은“청소년들이 천안흥타령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농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보다는 농업인의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과 6호점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에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