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군이 10일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에 참가해 특산품 등의 답례품 후보를 전시하고 지자체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엑스포는 2023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행사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방문자들이 17개 시·도의 전시된 답례품 후보를 보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홍성군은 거주지가 다른 다양한 국민이 방문하는 지방시대 엑스포에 홍성한우 가공품·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유기농오리쌀을 전시해 축산메카 및 유기농특구 등 군의 경쟁력 있는 특색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출향인 및 지역연고자만큼 중요한 것이 홍성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특색과 답례품을 홍보하고 제도 기반 마련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