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는 10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중인 간호직 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복지와 간호, 주민을 위한 건강복지 실무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교육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아산시는 지난 8월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건강 관련 욕구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과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마을건강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등 ‘복지+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종합창구로써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기존 복지서비스에 건강서비스 제공을 더해 건강자원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및 보건·복지분야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