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늘푸른공원에서 ‘우리마을 그리기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쌍용3동 마을그리기’를 주제로 그림 솜씨를 뽐냈다.
주민자치회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해 오는 11월 11일 ‘쌍용3동 주민총회’에서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관희 회장은 “부모님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주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마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쌍용3동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개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