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절주 및 금주 문화 확산을 위한 ‘술 대신 캠페인’에 나선다.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에게는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산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절주 및 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학교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및 음주폐해예방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음주 대신 자신만의 건전한 활동을 찾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음주 조장 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