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29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두 번째 사업으로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슬기로운 음악생활’공연을 개최한다.
‘슬기로운 음악생활’은 위로가 필요한 우리의 일상에 인문학, 영화,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감동, 위로 희망을 전달하고 관객에게 진정한 음악의 힘을 전해야 한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지휘자인 지수한의 지휘로 51명 관현악으로 편성된 케이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1부 슬기로운 음악생활, 2부 영화로운 희망생활, 3부 즐거운 가요생활로 구성된다.
즐거운 가요생활은 가수 홍경민, 바이올린 박지혜, 메조 소프라노 신현선, 소프라노 김민지, 바리톤 오유석이 함께한다.
100분의 공연 시간 동안 일상에 지친 관객들을 음악으로 위로하며 슬기로운 음악 생활을 함께 실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