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중 한 곳인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28일 천리포 수목원에서 수행 인력 91명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적 부담을 해소하고 심신 안정과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 장기자랑 프로그램 예심을 진행하는 등 업무를 공유했다.
천안시에서는 2개소 노인복지관 소속 206명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관내 취약노인 2,950명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가사지원, 서비스연계 등 개인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영우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 심리지원 교육을 통해 수행 인력들이 하루만이라도 업무 스트레스를 날리고 재충전했길 바란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수행 인력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