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장학회가 ‘이제우린’소주 생산업체인 ㈜맥키스컴퍼니로부터 논산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논산시는 지난 25일 ㈜맥키스컴퍼니의 조웅래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93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9년 7월 논산시장학회와 MOU를 맺은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가 논산의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병당 5원의 장학기금을 적립하기로 약속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의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에 큰 뜻을 실천해주신 ㈜맥키스컴퍼니에 깊게 감사드린다”며 “전해오신 뜻을 모아 청년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고 머물고 싶은 논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웅래 회장은 “논산과 충청,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미래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며 지역민들과 상생하는 향토기업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