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당진시가 도시의 변화를 반영해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이번 달 19일 시청 대강당에서‘당진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는 도시재생법에 따라 5년마다 재정비되는 도시재생전략계획에 지역 조정 2개소 신규 지역 선정 4개소 지역 해제 2개소 및 도시재생사업 공모 유형 변화에 따른 지역 조정하는 내용을 변경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공청회에는 당진시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 수립을 위해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 공주대학교 정남수 교수, 단국대학교 장숙 선임연구원, 라움 그룹 도시건축사사무소 문장원 박사의 토론을 통해 이번 도시재생 전략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 나온 의견을 참고해 11월 말경 당진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청남도 도시재생 전략계획 승인 신청 후 도시재생 전략계획 공고 및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계획 성격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은 물론 별도의 실행계획인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수립 등 향후 절차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