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와 사)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지난 21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인 2022년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희망 반·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2 반·디·콘 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의 취지에 맞게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 최신 동향과 전망을 이해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아산시 청년 지원사업 참여자 간 네트워킹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PLC 업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스마트공장 Smart factory: PLC를 활용한 산업 기술 동향’, ‘공장자동화 PLC 기초-시뮬레이션 기능 활용 코딩’을 주제로 강연과 실습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022 반디콘전문가 인력양성사업’은 시에 소재한 반도체·디스플레이·콘텐츠 기업이 청년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경우 고용지원금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이다.
현재 44개 기업에서 80명의 청년 근로자가 참여 중으로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