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4일부터 관내 6개 자생단체, 천안제일고등학교 외 2개교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3년 안전행정부로부터 안심마을로 지정된 이후 시행된 특화사업 중 하나로 심폐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과 상황 대처 방법에 대한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4일 교육에 참석한 교직원은 “교육활동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고 실습 중 시범과 반복 학습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알게 돼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기성 주민자치회장은 “학교 안전에 심폐소생술 교육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응급처치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이번 교육이 학생과 선생님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 힘써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