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15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풍요와 수확의 달인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이다.
청양어린이집 체육대회와 연계한 이날 캠페인은 임산부 배려하기 인식 확산과 함께 신혼부부 임산부 영양제, 산전 검사비 지원 출산장려금 지원 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영양플러스 사업 등 모자보건사업 및 출산장려정책 홍보를 병행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며 “임신·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