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예산군이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을 이달 28일까지 신청·접수한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지원 사업은 농작물 재배역량이 부족하고 영농 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에 대해 안정적 생산기반 마련과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 신규로 진행된다.
선정된 청년농업인에 대해서는 스마트팜 신축, 양액재배 시설 등 맞춤형 스마트팜 조성에 총사업비 3억원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군에 주소를 둔 만18세에서 39세까지 청년농업인이며 군의 자체 선정기준표를 적용해 스마트팜 전문교육 수료자, 농업계 졸업자 등을 우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 스마트팜 보급을 통해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성공적인 정착과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