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3일 예산읍 궁평리 소재 예산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를 방문해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직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축산농가가 밀집한 지역인 예산-아산 경계 지역에 위치해 있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센터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군과 공동자원화센터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축산악취 민원건수가 전년대비 증가하는 추세로 이는 묵과할 수 없는 상당히 중요한 상황”이라며 "축산악취발생 저감 노력으로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축산업을 구현하는데 공동자원화센터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축분뇨의 자원화 촉진을 통한 자원순환형농업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는데 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현장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센터 직원 여러분의 수고와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도 축산악취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원화센터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 및 관리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