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성남면은 내년 초까지 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복지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남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수 대비 약 67%로 매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성남면 맞춤형복지팀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상담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신체적 건강 상태뿐만 아니라 노인가구의 정서적인 관리를 위해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향기요법도 제공하고 있다.
박상철 성남면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으로 노인들의 자가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기대하며 안전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더 건강한 성남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