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홍성군이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위한‘청년 어촌정착 지원’ 2023년도 사업대상자를 다음달 11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청년으로 지침 개정으로 인해 지원 자격은 어업, 양식업뿐만 아니라 수산물 가공 수산물 유통업까지 확대됐다.
선정된 청년 수산업 경영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경영비 및 가계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다음 달 11일까지 사업신청서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홍성군 해양수산과로 제출하면 되며 군은 사업 신청자들에 대해 향후 12월 경 서면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 과장은 “어촌지역의 활력과 어촌소멸 방지를 위해 젊은 층 유입이 필수적인 만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청년 수산업 경영인들의 양성을 위해 다양한 연계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