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6일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저하자 가족들을 위한 마음 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열린 힐링 프로그램은 치유농촌 체험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아산도농교류센터와 연계해 이뤄졌으며 배방읍 헵시바 도예마을에서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가 진행됐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총 4회기로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고 있으며 앞서 지난 9월에는 추석맞이 한국 떡 ‘개성주악’ 만들기가 진행됐다.
개성주악은 개성지방에서 귀한 손님을 대접할 때나 폐백, 이바지 음식 등에 빠지지 않고 사용된 음식이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저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우울, 스트레스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마련된 단기성 프로그램으로 대상자와 함께 참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