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노인회 분회가 29일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관내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쌍용3동 11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공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구석구석에 쌓인 낙엽을 치우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이 깨끗해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유경임 분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마을을 위해 솔선수범하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활동이 더욱 활성화돼 앞으로도 모두의 노력으로 더욱 살기 좋은 쌍용3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3동 경로당 회원들은 관내 소공원을 매월 청소하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