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3 10:26

  • 흐림속초7.1℃
  • 구름조금2.6℃
  • 맑음철원1.9℃
  • 맑음동두천4.6℃
  • 구름조금파주4.5℃
  • 흐림대관령0.5℃
  • 구름조금춘천2.6℃
  • 맑음백령도8.2℃
  • 비북강릉7.4℃
  • 구름많음강릉6.9℃
  • 구름많음동해8.9℃
  • 구름조금서울6.8℃
  • 맑음인천5.5℃
  • 구름조금원주3.8℃
  • 구름많음울릉도6.7℃
  • 구름조금수원7.0℃
  • 구름조금영월3.8℃
  • 구름조금충주2.5℃
  • 구름조금서산7.3℃
  • 구름많음울진8.7℃
  • 구름조금청주5.1℃
  • 구름조금대전5.3℃
  • 구름조금추풍령6.7℃
  • 구름많음안동2.5℃
  • 구름조금상주2.8℃
  • 비포항9.8℃
  • 맑음군산5.4℃
  • 구름많음대구4.7℃
  • 구름조금전주4.3℃
  • 구름많음울산10.3℃
  • 구름많음창원8.5℃
  • 구름많음광주6.4℃
  • 구름많음부산12.8℃
  • 구름많음통영10.5℃
  • 구름조금목포8.7℃
  • 구름많음여수9.0℃
  • 구름많음흑산도10.2℃
  • 맑음완도10.9℃
  • 구름조금고창7.1℃
  • 구름조금순천5.9℃
  • 구름조금홍성(예)5.4℃
  • 구름조금3.8℃
  • 흐림제주11.5℃
  • 구름조금고산11.7℃
  • 맑음성산12.1℃
  • 구름조금서귀포15.7℃
  • 구름많음진주6.1℃
  • 구름조금강화7.0℃
  • 구름조금양평4.6℃
  • 구름조금이천4.4℃
  • 구름조금인제1.5℃
  • 구름조금홍천-0.1℃
  • 구름많음태백4.0℃
  • 구름조금정선군3.2℃
  • 맑음제천3.5℃
  • 구름조금보은2.1℃
  • 구름조금천안5.0℃
  • 맑음보령8.8℃
  • 맑음부여6.3℃
  • 구름조금금산2.2℃
  • 구름조금4.8℃
  • 맑음부안4.0℃
  • 구름많음임실3.6℃
  • 구름많음정읍4.9℃
  • 구름조금남원3.8℃
  • 구름조금장수2.6℃
  • 구름많음고창군6.9℃
  • 구름조금영광군6.5℃
  • 구름많음김해시8.7℃
  • 구름많음순창군4.0℃
  • 구름많음북창원8.5℃
  • 구름많음양산시12.3℃
  • 맑음보성군7.9℃
  • 맑음강진군9.1℃
  • 맑음장흥8.3℃
  • 맑음해남8.3℃
  • 맑음고흥9.1℃
  • 흐림의령군4.6℃
  • 구름많음함양군3.4℃
  • 구름많음광양시9.6℃
  • 맑음진도군9.5℃
  • 구름조금봉화6.0℃
  • 구름조금영주6.6℃
  • 구름조금문경4.2℃
  • 구름많음청송군1.7℃
  • 구름많음영덕9.0℃
  • 구름조금의성3.2℃
  • 구름조금구미4.5℃
  • 구름많음영천4.3℃
  • 구름많음경주시8.4℃
  • 구름조금거창3.5℃
  • 구름많음합천3.4℃
  • 구름많음밀양8.1℃
  • 구름많음산청3.2℃
  • 구름많음거제10.1℃
  • 구름많음남해8.5℃
  • 구름많음10.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춤으로 하나되는 춤의 도시 천안’ 흥겨운 거리댄스퍼레이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춤으로 하나되는 춤의 도시 천안’ 흥겨운 거리댄스퍼레이드

다함께 춤을!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가장 화려한 춤의 한마당 성황리 마무리
마지막 날까지 볼거리 풍성, 전국춤경연대회와 국제춤대회 우승을 향상 도전

 
[시사픽]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3일 차에 개최된 거리댄스퍼레이드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대로에서 펼쳐져 모두가 춤으로 하나되는 장관을 이뤘다.

 

지난 21일부터 진행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천안시민과 많은 관람객의 참여와 관심 속에 뜨거운 열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23일 진행된 거리댄스퍼레이드는 신부동 방죽안오거리부터 터미널 사거리까지 0.55km 구간에서 펼쳐져 23개 팀 1,000여 명이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식전공연 이후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금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거리댄스퍼레이드의 힘찬 출발을 선언합니다’라며 본격적인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다.

 

퍼레이드는 내빈, 주제공연, 경연팀 등으로 구성돼 행렬을 이어갔다. 메카크루, 백석대 태권도 시범단, 부랴티아공화국, 트렌디댄스, 렛츠 치어, 태국, 한국 하와이안 훌라협회,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태권도시범단, 불가리아, 천안시립무용단, 레인보우 치어, 충남예고, 인도네시아, 호서대, 레인스, 튀르키예,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Grow up Moon, 백석대학교 마루와 사람들, 필리핀, 점핑엔젤스, 위 아더 글로벌 천안의 순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이후 행사는 퍼레이드 참가팀과 관람객들이 모두 거리로 나와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대동 한마당’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국경과 지역, 세대를 넘어 춤으로 하나되는 축제의 장을 연출한 거리댄스퍼레이드는 ‘흥으로 일상회복’이라는 축제 주제에 맞게 코로나19로 답답했던 관람객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거리댄스퍼레이드 대상은 ‘포스댄스컴퍼니&우석대태권도시범단’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튀르키예 무용단이, 은상은 충남예술고등학교 팀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백석대학교 마루와 사람들, 점핑엔젤스가 각각 받았고, 장려상에는 필리핀 무용단과 위 아 더 글로벌 천안(WE ARE THE GLOBAL CHEONAN)이 이름을 올렸다.

 

상금으로는 대상 1,000만 원, 금상 500만 원, 은상 250만 원 동상 각 150만 원, 장려상 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시민과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현장에 있으니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 같다”라며,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자유롭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면으로 돌아온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마지막 날인 25일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전국춤경연대회 일반부와 스트릿댄스부 퍼포먼스의 본선과 결선이 오후 1시부터 흥타령극장(주무대)에서 진행된다. 최근 스트릿 댄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모든 참가팀이 이번 대회의 우승을 위해 칼을 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지난 23일 본선을 통과한 해외 무용단이 펼치는 글로벌 경연 무대인 국제춤대회 또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모든 경연이 끝나고 오후 8시 진행될 폐막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백미인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를 계획 중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직 축제장을 찾지 못한 시민이라면 마지막 날이라도 축제장을 방문해 지쳤던 일상에서 벗어나 회복의 시간을 갖고, 가족 그리고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