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우내도서관은 12월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책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북큐레이션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반짝 반짝, 해피크리스마스 포토존 △책 산타의 선물, 메리 크리스마스 △너랑 나랑 작품 전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을 진행한다.
‘너랑 나랑 작품 전시’는 12월 12일부터 12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과 2층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진행되었던 독서문화프로그램의 결과물 전시로 수강생 및 병천새순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직접 작품 제작부터 전시 기획·설치까지 시민들이 주최가 되는 전시이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톡톡톡’은 중앙도서관장과 지역 주민, 지역아동센터장, 강사가 한 자리에 모여 아우내도서관의 운영 및 발전 방향에 대한 간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아우내도서관 이용자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문현주 관장은 “도서관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의식으로 농촌지역에 위치한 아우내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대화를 시도했다”며 “지식정보문화공간으로서 더욱 노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