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을 맞아 대공연장 1층 로비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했다고 29일 밝혔다.
눈부시게 빛나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져, 천안예술의전당이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이번에 설치한 4.5m 대형 트리는 화려한 조명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3.6m 트리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2.1m 트리는 6가지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외에도 야외 광장도 조명을 준비해 천안예술의전당을 찾은 방문객이 낭만적인 겨울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천안예술의전당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 크리스마스 기념공연 △ 2024 송년음악회 ‘KBS교향악단 합창교향곡’ △ 2025 신년음악회 ‘비엔나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기획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아름답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 속에서 방문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고 근심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의 평화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예술의전당 트리는 내년 1월 10일까지 공연장을 밝히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평안을 주고 연말연시를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연말연시 천안예술의전당 기획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