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성환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총회 개최 및 취약계층 월동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월동물품 지원 전달식 △신규 단원 위촉 △2024년 활동사항 보고 △의결 안건 사항에 대한 회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2025년 행복키움지원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이후 진행된 역량강화교육은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그 심각성을 되새기고 예방해 복지공동체 역할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취약계층 월동물품 지원’은 추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이 직접 월동용품 및 식품을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점검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경란 단장은 “바쁜 일정에도 단원님들께서 매번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행복키움지원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오 읍장은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복지활동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