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6 13:17

  • 구름많음속초10.9℃
  • 비6.4℃
  • 흐림철원4.3℃
  • 구름많음동두천6.1℃
  • 구름많음파주7.2℃
  • 흐림대관령2.1℃
  • 구름많음춘천6.9℃
  • 흐림백령도5.1℃
  • 구름많음북강릉11.4℃
  • 구름많음강릉12.2℃
  • 구름많음동해13.1℃
  • 구름많음서울6.7℃
  • 구름많음인천7.2℃
  • 흐림원주9.6℃
  • 흐림울릉도12.9℃
  • 비수원8.3℃
  • 구름많음영월9.0℃
  • 흐림충주8.6℃
  • 흐림서산8.2℃
  • 구름많음울진13.3℃
  • 구름많음청주10.0℃
  • 구름많음대전9.9℃
  • 구름많음추풍령8.6℃
  • 구름많음안동9.8℃
  • 구름많음상주7.9℃
  • 구름많음포항13.4℃
  • 흐림군산8.2℃
  • 구름많음대구12.5℃
  • 흐림전주9.6℃
  • 구름많음울산14.2℃
  • 흐림창원12.1℃
  • 흐림광주9.6℃
  • 흐림부산12.9℃
  • 맑음통영13.3℃
  • 구름많음목포10.1℃
  • 맑음여수11.3℃
  • 구름많음흑산도10.0℃
  • 구름많음완도10.5℃
  • 구름많음고창9.2℃
  • 흐림순천8.4℃
  • 구름많음홍성(예)10.2℃
  • 구름많음10.4℃
  • 흐림제주12.8℃
  • 구름많음고산11.9℃
  • 구름많음성산12.7℃
  • 맑음서귀포13.7℃
  • 구름많음진주12.1℃
  • 구름많음강화5.7℃
  • 구름많음양평9.6℃
  • 구름많음이천8.5℃
  • 구름많음인제8.8℃
  • 구름많음홍천7.3℃
  • 흐림태백5.9℃
  • 구름많음정선군6.5℃
  • 구름많음제천7.5℃
  • 구름많음보은10.0℃
  • 흐림천안8.4℃
  • 구름많음보령9.3℃
  • 구름많음부여9.8℃
  • 구름많음금산9.2℃
  • 구름많음10.5℃
  • 구름많음부안9.8℃
  • 구름많음임실8.7℃
  • 구름많음정읍9.9℃
  • 흐림남원9.3℃
  • 구름많음장수6.9℃
  • 구름많음고창군10.8℃
  • 구름많음영광군9.1℃
  • 구름많음김해시12.7℃
  • 구름많음순창군9.4℃
  • 흐림북창원12.6℃
  • 구름조금양산시14.8℃
  • 구름많음보성군10.7℃
  • 구름많음강진군10.7℃
  • 구름많음장흥10.8℃
  • 구름많음해남11.4℃
  • 구름많음고흥10.8℃
  • 구름많음의령군13.2℃
  • 구름많음함양군9.3℃
  • 구름많음광양시12.1℃
  • 구름많음진도군10.7℃
  • 구름많음봉화10.3℃
  • 구름조금영주10.3℃
  • 구름많음문경8.8℃
  • 구름많음청송군10.3℃
  • 흐림영덕11.2℃
  • 흐림의성9.8℃
  • 구름많음구미12.2℃
  • 구름많음영천11.3℃
  • 흐림경주시12.4℃
  • 구름많음거창9.3℃
  • 구름많음합천12.7℃
  • 구름많음밀양13.0℃
  • 구름많음산청9.9℃
  • 맑음거제13.1℃
  • 구름조금남해12.1℃
  • 구름많음13.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공연 성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공연 성료

‘이도 다이어리’ 김경묵 작가와의 대담·세종시 미래 비전 소개 등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공연 성료

 

[시사픽]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8일 책문화센터에서 개최한 ‘세종에서 피어난 한글 이야기꽃 : 한글, 세종시의 미래를 잇다’ 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이야기공연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 한글사랑위원회 위원, 지역대학 교수, 지역예술인 등 다양한 청중이 참여했다.

김영호 세종마루시낭독회장은 세종지역과 한글에 대한 ‘며느리 바위’ 시를 낭송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이어 ‘이도 다이어리’의 김경묵 작가가 세종실록에 실린 이야기를 통해 한글창제 의의를 소개하고 최민호 시장이 한글문화도시로서 세종의 과거와 현재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한글의 정체성을 부여받은 도시로 한글 조형성을 활용한 시설뿐만 아니라 도로·교량, 행정구역 명칭도 순우리말로 지어 세종대왕의 철학과 비전을 구현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한글문화 향유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행사 마지막 순서는 글작가 김경묵 씨와 최민호 시장의 대담이 진행돼 현대사회에 전하는 세종대왕의 메시지와 세종의 새로운 미래를 모색했다.

최민호 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등으로 한글의 관심이 높아진 현재 외국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글문화단지 조성, 한글날 행사 세종시 개최 등을 통해 세종에서 한글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등 한글문화 중심지로 자리잡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최민호 시장은 “새로운 방식으로 세종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에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명실상부한 한글문화수도로 나아갈 세종시를 위해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를 주제로 예비 지정돼 관련 정책·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