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7 15:49

  • 맑음속초3.5℃
  • 눈-0.2℃
  • 흐림철원-1.1℃
  • 구름많음동두천-0.2℃
  • 구름많음파주0.6℃
  • 흐림대관령-5.0℃
  • 구름많음춘천0.1℃
  • 눈백령도0.7℃
  • 맑음북강릉3.5℃
  • 구름조금강릉3.3℃
  • 구름조금동해4.8℃
  • 흐림서울-0.3℃
  • 구름많음인천-0.1℃
  • 흐림원주0.4℃
  • 눈울릉도4.1℃
  • 눈수원-0.6℃
  • 흐림영월0.2℃
  • 흐림충주-1.1℃
  • 흐림서산2.5℃
  • 구름많음울진6.0℃
  • 흐림청주3.2℃
  • 구름많음대전2.9℃
  • 흐림추풍령0.4℃
  • 구름많음안동2.5℃
  • 흐림상주3.7℃
  • 구름조금포항6.3℃
  • 구름많음군산4.2℃
  • 구름많음대구6.4℃
  • 구름많음전주3.6℃
  • 맑음울산7.9℃
  • 구름많음창원7.5℃
  • 비광주6.3℃
  • 구름조금부산7.7℃
  • 구름많음통영7.9℃
  • 구름조금목포6.9℃
  • 비여수4.7℃
  • 구름많음흑산도6.3℃
  • 구름많음완도6.8℃
  • 구름많음고창5.4℃
  • 흐림순천1.9℃
  • 눈홍성(예)2.6℃
  • 구름많음4.4℃
  • 구름많음제주8.6℃
  • 구름많음고산8.8℃
  • 구름조금성산8.1℃
  • 비서귀포9.6℃
  • 구름조금진주5.9℃
  • 구름조금강화0.5℃
  • 흐림양평0.0℃
  • 흐림이천-0.5℃
  • 흐림인제-0.4℃
  • 구름많음홍천-0.3℃
  • 흐림태백-2.3℃
  • 흐림정선군-1.1℃
  • 흐림제천-1.1℃
  • 흐림보은0.8℃
  • 흐림천안0.6℃
  • 흐림보령4.1℃
  • 구름조금부여5.2℃
  • 흐림금산2.1℃
  • 흐림1.6℃
  • 흐림부안5.4℃
  • 흐림임실2.8℃
  • 구름많음정읍5.7℃
  • 구름많음남원3.6℃
  • 흐림장수0.3℃
  • 구름많음고창군5.0℃
  • 구름많음영광군5.8℃
  • 구름많음김해시7.2℃
  • 구름많음순창군4.6℃
  • 구름많음북창원8.2℃
  • 구름많음양산시7.9℃
  • 흐림보성군4.7℃
  • 구름많음강진군5.6℃
  • 흐림장흥5.2℃
  • 흐림해남6.1℃
  • 구름조금고흥6.0℃
  • 구름많음의령군7.5℃
  • 흐림함양군3.3℃
  • 구름많음광양시4.9℃
  • 흐림진도군6.8℃
  • 흐림봉화1.9℃
  • 흐림영주0.7℃
  • 흐림문경1.2℃
  • 구름많음청송군4.3℃
  • 구름많음영덕5.8℃
  • 구름많음의성4.9℃
  • 흐림구미3.4℃
  • 구름많음영천5.2℃
  • 구름많음경주시7.4℃
  • 구름많음거창1.5℃
  • 구름많음합천6.1℃
  • 구름많음밀양8.1℃
  • 구름많음산청4.7℃
  • 구름조금거제7.5℃
  • 구름조금남해6.2℃
  • 구름많음8.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상가 공실을 이용한 창업지구 조성 제언”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상가 공실을 이용한 창업지구 조성 제언”

세종시 미래 먹거리 확보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성동 대형 상가를 활용한 제2창업키움센터 조성 필요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 “상가 공실을 이용한 창업지구 조성 제언”

 

[시사픽]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25일 제9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창업지구 조성을 통한 세종시 공실 문제 해결과 상권 활성화에 대해 발언했다.

김효숙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세종시는 국토균형발전과 지역소멸 극복의 사명을 안고 태어난 도시지만, 중심 상권들의 공실 문제로 상권이 활성화하지 못해 도시 성장이 정체됐고 그로 인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세종시의 중심 상권인 나성동의 대형 상가들이 공실로 방치되어 있고 인근의 P4부지나 CL부지들은 공사조차 하지 못하고 황량한 공터로 남아있다.

이에 김효숙 의원은 대형 상가 공실을 이용한 세종형 창업지구를 조성해 상가 공실을 해결하고 유동 인구 또한 늘려 상권을 살리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효숙 의원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0대 기업 중 736개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으며 세종시에는 단 3개만이 존재하고 있다.

입지와 위치라는 태생적인 조건을 극복하기 어려운 이상 기업 유치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고 육성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김 의원은 주장했다.

한편 세종시에는 매년 1,800개가 넘는 기술 기반 업종이 창업될 정도로 창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지만, 창업기업을 보육하는 세종시 창업키움센터에 입주할 수 있는 사업체 수는 15개로 한정되어 있다.

이에 김효숙 의원은 나성동의 대형 공실 상가를 활용해 제2창업키움센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신규 건축은 예산 등의 현실적 문제로 어려운 점이 많지만, 대형 상가 공실의 일부 공간을 임차해 저렴한 가격에 창업자들에게 제공한다면 비어있는 상가에 활력이 돌아올 것”이라며 “이뿐 아니라, 7년 보육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집적이익을 위해 인근 지역에 새로 입주하는 상가가 증가해 서울의 디지털단지 같은 벤처기업이 모이는 상권이 조성될 것이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상가 공실을 이용한 창업지구 조성을 통해 직접적인 공실 문제 해결과 상권 활성화로 도시를 확장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세종시, 행복청, LH세종본부, 세 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내년 안으로 상가 소유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상가 공실 지원 대책과 정책 마련에 나서달라”고 관계기관의 노력을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