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3 01:51

  • 구름많음속초6.8℃
  • 맑음-2.0℃
  • 맑음철원-2.4℃
  • 맑음동두천-0.4℃
  • 맑음파주-0.5℃
  • 흐림대관령-1.2℃
  • 맑음춘천-0.3℃
  • 맑음백령도5.6℃
  • 구름많음북강릉5.9℃
  • 구름조금강릉5.9℃
  • 맑음동해6.6℃
  • 맑음서울2.8℃
  • 맑음인천3.5℃
  • 맑음원주1.5℃
  • 구름많음울릉도6.8℃
  • 맑음수원1.3℃
  • 맑음영월0.4℃
  • 맑음충주-1.0℃
  • 맑음서산-1.0℃
  • 맑음울진5.9℃
  • 맑음청주3.3℃
  • 맑음대전1.3℃
  • 맑음추풍령-1.1℃
  • 맑음안동1.3℃
  • 맑음상주0.8℃
  • 맑음포항8.2℃
  • 맑음군산2.1℃
  • 맑음대구2.6℃
  • 맑음전주3.6℃
  • 맑음울산6.8℃
  • 맑음창원6.7℃
  • 맑음광주4.8℃
  • 맑음부산7.8℃
  • 맑음통영8.4℃
  • 맑음목포5.8℃
  • 맑음여수9.0℃
  • 구름많음흑산도9.8℃
  • 구름조금완도5.5℃
  • 맑음고창0.8℃
  • 맑음순천0.7℃
  • 맑음홍성(예)-0.9℃
  • 맑음-0.2℃
  • 구름조금제주11.1℃
  • 맑음고산11.1℃
  • 맑음성산8.9℃
  • 맑음서귀포10.3℃
  • 맑음진주1.2℃
  • 맑음강화1.6℃
  • 맑음양평1.2℃
  • 맑음이천0.9℃
  • 맑음인제-1.7℃
  • 맑음홍천-1.0℃
  • 맑음태백-2.4℃
  • 맑음정선군-1.8℃
  • 맑음제천-2.5℃
  • 맑음보은-1.4℃
  • 맑음천안-0.6℃
  • 맑음보령1.6℃
  • 맑음부여-0.9℃
  • 맑음금산-0.5℃
  • 맑음1.4℃
  • 맑음부안2.3℃
  • 맑음임실-0.1℃
  • 맑음정읍1.4℃
  • 맑음남원0.5℃
  • 맑음장수-1.9℃
  • 맑음고창군1.3℃
  • 맑음영광군2.5℃
  • 맑음김해시6.1℃
  • 맑음순창군1.1℃
  • 맑음북창원6.7℃
  • 맑음양산시8.3℃
  • 맑음보성군5.2℃
  • 맑음강진군5.5℃
  • 맑음장흥3.8℃
  • 맑음해남4.7℃
  • 맑음고흥2.0℃
  • 맑음의령군1.3℃
  • 맑음함양군0.0℃
  • 맑음광양시6.7℃
  • 구름조금진도군6.9℃
  • 맑음봉화0.7℃
  • 맑음영주0.2℃
  • 맑음문경0.1℃
  • 맑음청송군-3.0℃
  • 맑음영덕6.0℃
  • 맑음의성-1.7℃
  • 맑음구미1.5℃
  • 맑음영천0.2℃
  • 맑음경주시2.1℃
  • 맑음거창-0.4℃
  • 맑음합천1.5℃
  • 맑음밀양3.5℃
  • 맑음산청1.3℃
  • 맑음거제5.7℃
  • 맑음남해6.6℃
  • 맑음3.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해녀의 삶을 담은 ‘보령해녀’ 사진전 개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해녀의 삶을 담은 ‘보령해녀’ 사진전 개최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해녀의 삶을 담은 ‘보령해녀’ 사진전 개최

 

[시사픽]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보령시와 함께 오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보령시청 민원동과 18일부터 29일까지 충남도청 로비에서 ‘보령해녀’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충남 해녀의 역사를 조명하고 해녀문화의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보령해녀’ 사진전은‘해녀의 역사[歷史]’, ‘해녀, 바다로 향하다[向海]’, ‘해녀, 바다를 노닐다[游泳]’, ‘해녀, 보금자리로 돌아오다[歸島]’ 4가지의 주제로 구성되어 충남 해녀의 역사부터 호도, 장고도, 외연도 등 도서에서 활동 중인 해녀의 생활상을 한눈에 살필 수 있다.

약 100년 전, 제주 해녀는 생계를 위해 한반도 그리고 일본 중국 러시아 일대까지 물질을 다녔다.

그 지역 중 하나가 충남 보령의 도서·연안 지역이다.

제주도에서 원정 물질을 왔던 일부 해녀들은 1970년대에 들어서 보령에 정착하면서 새로운 충남의 해양문화를 형성했고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점차 어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충남의 해녀문화가 단절될 위기에 있다.

이에 연구원은 보령 해녀문화의 기록·전시를 통해 보령의 해녀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활용코자 국가유산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인‘갯벌 속 진주, 보령의 해녀문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김낙중 원장은 “보령문화 사진전을 통해 사라져가는 충남 해녀문화에 대한 가치를 느끼는 한편 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할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