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2-05 03:52

  • 맑음속초1.9℃
  • 맑음-4.7℃
  • 맑음철원-4.7℃
  • 구름많음동두천-3.0℃
  • 구름많음파주-5.0℃
  • 맑음대관령-5.2℃
  • 맑음춘천-4.9℃
  • 구름많음백령도6.2℃
  • 맑음북강릉-1.5℃
  • 맑음강릉2.3℃
  • 맑음동해1.7℃
  • 구름조금서울1.5℃
  • 구름조금인천1.1℃
  • 구름많음원주-0.1℃
  • 맑음울릉도4.4℃
  • 구름많음수원0.2℃
  • 구름조금영월-1.6℃
  • 구름많음충주-2.3℃
  • 구름많음서산0.7℃
  • 맑음울진2.4℃
  • 구름조금청주1.2℃
  • 구름많음대전1.0℃
  • 구름많음추풍령2.2℃
  • 구름많음안동-0.2℃
  • 구름많음상주3.0℃
  • 흐림포항4.9℃
  • 흐림군산3.7℃
  • 흐림대구2.3℃
  • 흐림전주4.8℃
  • 구름많음울산3.5℃
  • 흐림창원4.8℃
  • 맑음광주4.1℃
  • 구름많음부산5.7℃
  • 흐림통영5.6℃
  • 구름많음목포8.2℃
  • 흐림여수6.1℃
  • 구름많음흑산도8.5℃
  • 구름많음완도6.8℃
  • 구름많음고창6.8℃
  • 구름많음순천1.2℃
  • 구름많음홍성(예)0.4℃
  • 구름조금-1.2℃
  • 구름많음제주10.4℃
  • 구름많음고산10.3℃
  • 흐림성산7.5℃
  • 구름많음서귀포9.2℃
  • 흐림진주0.8℃
  • 구름조금강화-2.5℃
  • 구름많음양평-1.2℃
  • 맑음이천-1.9℃
  • 맑음인제-0.5℃
  • 구름많음홍천-3.8℃
  • 맑음태백-3.2℃
  • 맑음정선군-0.4℃
  • 구름조금제천0.7℃
  • 구름많음보은-0.7℃
  • 구름조금천안-2.3℃
  • 흐림보령3.9℃
  • 흐림부여0.0℃
  • 흐림금산0.0℃
  • 구름많음0.2℃
  • 흐림부안8.4℃
  • 흐림임실1.8℃
  • 흐림정읍6.3℃
  • 흐림남원0.9℃
  • 흐림장수2.4℃
  • 흐림고창군6.7℃
  • 구름많음영광군7.9℃
  • 흐림김해시3.4℃
  • 흐림순창군0.8℃
  • 흐림북창원4.7℃
  • 구름많음양산시3.6℃
  • 흐림보성군3.8℃
  • 구름많음강진군3.8℃
  • 흐림장흥1.8℃
  • 구름많음해남2.0℃
  • 흐림고흥6.2℃
  • 흐림의령군2.2℃
  • 흐림함양군5.5℃
  • 흐림광양시3.6℃
  • 구름많음진도군7.9℃
  • 맑음봉화1.5℃
  • 구름조금영주1.8℃
  • 구름조금문경2.4℃
  • 구름많음청송군0.9℃
  • 구름많음영덕1.7℃
  • 흐림의성-2.4℃
  • 구름많음구미2.9℃
  • 흐림영천3.4℃
  • 흐림경주시4.7℃
  • 흐림거창4.4℃
  • 흐림합천2.0℃
  • 흐림밀양0.7℃
  • 흐림산청5.8℃
  • 흐림거제5.8℃
  • 흐림남해6.5℃
  • 흐림1.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반려해변? 환경개선 & ESG경영 두 마리 토끼 잡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반려해변? 환경개선 & ESG경영 두 마리 토끼 잡아

충남도 25개 해변에 31개 기관 참여. 사업의 지속가능성 관건

반려해변? 환경개선 & ESG경영 두 마리 토끼 잡아

 

[시사픽] 민간 주도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수거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반려해변’ 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해변 환경개선을 넘어 ESG 경영활동의 중요한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다.

‘반려해변’은 특정 해변을 기업·단체 등이 자신의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입양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국 11개 지자체의 132개 반려해변을 총 202개 기관에서 지정받아 자발적 해양쓰레기 수거 등을 전개하고 있는 중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반려해변 사업은 지정기간 2년으로 성과 평가를 통해 지정 연장도 가능하도록 했다.

현재 충남은 보령·서산·당진·서천·태안 등에 위치한 25개 해변에 모두 31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 지자체 주도형 민간협력체계 구성 및 반려해변 사업 활성화 계획 수립 등을 통해 제도 개선과 자발적 참여 확대, 상생 협력 강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연구위원은 “중앙정부는 반려해변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 ESG 경영 활용을 위한 데이터 제공이나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성과 홍보, 포상 등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으나 “참여 기관의 일회성 행사활동에 그치거나 예산 확보 미흡으로 사업 추진의 지속성이 악화되고 있는 추세”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충남연구원은 올해에만 반려해변 참여 기관 코디네이터 역할을 8회,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컨설팅 및 쓰레기 무게 측정과 분류 등 피드백 교육 등을 실시했다”며 “반려해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 주도형 관리사업 주체의 명확화 △반려해변 참여기관 인센티브 강화 △제도 운영의 내실화 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충남연구원은 최근 ESG 경영 선포식을 가진 이후, 내년부터 충남도 내 반려해변을 지정받아 참여기관 활동 지원 확대, 연구원 봉사활동과 연계한 해변 정화활동 추진 등 환경개선 인식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