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26일 불당지웰푸르지오 봉사단이 주거 난방이 열악한 연탄 사용 5가구에 연탄 2,500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지 라나한 단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난방 취약계층이 겪을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연탄 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오늘 전달한 이 연탄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혜경 동장은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불당지웰푸르지오 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동 행정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불당지웰푸르지오 봉사단은 아파트 입주민, 입주자대표회의, 통장 등으로 구성되어 2018년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연탄나눔,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