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3 01:33

  • 구름많음속초6.8℃
  • 맑음-2.0℃
  • 맑음철원-2.4℃
  • 맑음동두천-0.4℃
  • 맑음파주-0.5℃
  • 흐림대관령-1.2℃
  • 맑음춘천-0.3℃
  • 맑음백령도5.6℃
  • 구름많음북강릉5.9℃
  • 구름조금강릉5.9℃
  • 맑음동해6.6℃
  • 맑음서울2.8℃
  • 맑음인천3.5℃
  • 맑음원주1.5℃
  • 구름많음울릉도6.8℃
  • 맑음수원1.3℃
  • 맑음영월0.4℃
  • 맑음충주-1.0℃
  • 맑음서산-1.0℃
  • 맑음울진5.9℃
  • 맑음청주3.3℃
  • 맑음대전1.3℃
  • 맑음추풍령-1.1℃
  • 맑음안동1.3℃
  • 맑음상주0.8℃
  • 맑음포항8.2℃
  • 맑음군산2.1℃
  • 맑음대구2.6℃
  • 맑음전주3.6℃
  • 맑음울산6.8℃
  • 맑음창원6.7℃
  • 맑음광주4.8℃
  • 맑음부산7.8℃
  • 맑음통영8.4℃
  • 맑음목포5.8℃
  • 맑음여수9.0℃
  • 구름많음흑산도9.8℃
  • 구름조금완도5.5℃
  • 맑음고창0.8℃
  • 맑음순천0.7℃
  • 맑음홍성(예)-0.9℃
  • 맑음-0.2℃
  • 구름조금제주11.1℃
  • 맑음고산11.1℃
  • 맑음성산8.9℃
  • 맑음서귀포10.3℃
  • 맑음진주1.2℃
  • 맑음강화1.6℃
  • 맑음양평1.2℃
  • 맑음이천0.9℃
  • 맑음인제-1.7℃
  • 맑음홍천-1.0℃
  • 맑음태백-2.4℃
  • 맑음정선군-1.8℃
  • 맑음제천-2.5℃
  • 맑음보은-1.4℃
  • 맑음천안-0.6℃
  • 맑음보령1.6℃
  • 맑음부여-0.9℃
  • 맑음금산-0.5℃
  • 맑음1.4℃
  • 맑음부안2.3℃
  • 맑음임실-0.1℃
  • 맑음정읍1.4℃
  • 맑음남원0.5℃
  • 맑음장수-1.9℃
  • 맑음고창군1.3℃
  • 맑음영광군2.5℃
  • 맑음김해시6.1℃
  • 맑음순창군1.1℃
  • 맑음북창원6.7℃
  • 맑음양산시8.3℃
  • 맑음보성군5.2℃
  • 맑음강진군5.5℃
  • 맑음장흥3.8℃
  • 맑음해남4.7℃
  • 맑음고흥2.0℃
  • 맑음의령군1.3℃
  • 맑음함양군0.0℃
  • 맑음광양시6.7℃
  • 구름조금진도군6.9℃
  • 맑음봉화0.7℃
  • 맑음영주0.2℃
  • 맑음문경0.1℃
  • 맑음청송군-3.0℃
  • 맑음영덕6.0℃
  • 맑음의성-1.7℃
  • 맑음구미1.5℃
  • 맑음영천0.2℃
  • 맑음경주시2.1℃
  • 맑음거창-0.4℃
  • 맑음합천1.5℃
  • 맑음밀양3.5℃
  • 맑음산청1.3℃
  • 맑음거제5.7℃
  • 맑음남해6.6℃
  • 맑음3.7℃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집단 슈퍼비전 실시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집단 슈퍼비전 실시

정신건강 전문가의 교육 및 사례 자문을 통한 상담 지원 체계 구축

아산교육지원청,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집단 슈퍼비전 실시

 

[시사픽] 아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31일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관내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4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사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의 연수 및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학교급을 나누어, 오전에는 중등, 오후에는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건강 전문가의 연수와 실제 상담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오전 연수를 담당한 김경민 교수는 우울에서 비롯된 청소년 자살 및 자해의 특징과 이에 대한 상담·치료적 개입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보고된 관련 학생 사례에 대한 자문으로 약물 치료에 대한 예후를 알려주고 학생 스스로 가치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상담자의 조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초등 상담인력을 대상으로 한 오후 연수에서는 열린성애병원 이효철 원장이 ADHD의 특징과 치료적 개입에 대한 연수를 진행했다.

아동·청소년기의 ADHD가 성인 ADHD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개입이 중요함을 강조한 이효철 원장은 구조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 가정과 학교가 일관성 있는 중재를 제공하고 아동의 자기조절력 증진을 위해 필수적으로 협력해야 함을 역설했다.

이후 보고된 관련 사례에서는 ADHD에 대한 오해와 약물 부작용에 대한 자문을 통해 상담 개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관내 중학교에 근무하는 김OO 전문상담교사는 “학교급별 주요 관심 분야가 잘 반영된 연수였다”며 “사전 설문으로 마련된 질문을 통해 전문가의 자문을 더욱 풍부하게 들을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상담자들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이 집단 지성을 통해 자문 내용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