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29일 ‘2024년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법률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사례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해 법률 자문을 하고 피해지원의 법적 이해 향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피해자 상담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민경은 센터장은“디지털 성범죄 발생 시 피해자들을 위한 신속한 수사 지원 및 법률지원에 노력하고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최근 급증하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디지털 성폭력 피해 대응 강화를 위해 피해자에 대한 법률구조 등 제도적 지원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원활하게 피해자를 보호하고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 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성범죄 전문 법률자문단 구성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스토킹·교제폭력 등 젠더 폭력피해 법률상담 및 관련 지원을 하고 있다.
디지털 성범죄 등과 관련된 상담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비공개·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