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2 21:35

  • 구름많음속초5.1℃
  • 맑음1.8℃
  • 맑음철원0.5℃
  • 맑음동두천4.7℃
  • 맑음파주2.2℃
  • 구름많음대관령0.5℃
  • 맑음춘천2.2℃
  • 맑음백령도7.7℃
  • 구름많음북강릉7.2℃
  • 구름많음강릉7.2℃
  • 구름많음동해7.8℃
  • 맑음서울5.4℃
  • 맑음인천5.4℃
  • 맑음원주4.2℃
  • 비울릉도7.0℃
  • 맑음수원4.5℃
  • 맑음영월3.6℃
  • 맑음충주1.3℃
  • 맑음서산1.8℃
  • 구름조금울진7.4℃
  • 맑음청주6.4℃
  • 맑음대전4.5℃
  • 맑음추풍령2.7℃
  • 맑음안동3.7℃
  • 맑음상주4.5℃
  • 맑음포항9.0℃
  • 맑음군산4.2℃
  • 맑음대구6.3℃
  • 맑음전주6.8℃
  • 맑음울산8.3℃
  • 맑음창원9.2℃
  • 맑음광주7.3℃
  • 맑음부산10.2℃
  • 맑음통영9.3℃
  • 맑음목포9.6℃
  • 맑음여수9.8℃
  • 구름많음흑산도10.2℃
  • 맑음완도7.9℃
  • 맑음고창3.3℃
  • 맑음순천6.1℃
  • 맑음홍성(예)3.0℃
  • 맑음3.5℃
  • 구름조금제주11.7℃
  • 맑음고산11.9℃
  • 맑음성산10.1℃
  • 맑음서귀포11.8℃
  • 맑음진주4.4℃
  • 맑음강화5.9℃
  • 맑음양평3.6℃
  • 맑음이천2.7℃
  • 맑음인제1.4℃
  • 맑음홍천1.9℃
  • 구름조금태백2.3℃
  • 구름많음정선군3.5℃
  • 맑음제천0.0℃
  • 맑음보은2.4℃
  • 맑음천안2.2℃
  • 맑음보령3.3℃
  • 맑음부여2.4℃
  • 맑음금산3.3℃
  • 맑음5.0℃
  • 맑음부안4.9℃
  • 맑음임실5.5℃
  • 맑음정읍5.3℃
  • 맑음남원3.8℃
  • 맑음장수0.6℃
  • 맑음고창군6.6℃
  • 맑음영광군6.6℃
  • 맑음김해시8.2℃
  • 맑음순창군5.1℃
  • 맑음북창원9.7℃
  • 맑음양산시8.9℃
  • 맑음보성군8.1℃
  • 맑음강진군8.2℃
  • 맑음장흥7.3℃
  • 맑음해남8.9℃
  • 맑음고흥7.3℃
  • 맑음의령군3.6℃
  • 맑음함양군4.4℃
  • 맑음광양시7.6℃
  • 맑음진도군9.6℃
  • 맑음봉화2.5℃
  • 맑음영주2.4℃
  • 맑음문경5.8℃
  • 맑음청송군-0.3℃
  • 구름조금영덕7.8℃
  • 맑음의성1.0℃
  • 맑음구미4.3℃
  • 맑음영천2.6℃
  • 맑음경주시7.3℃
  • 맑음거창2.9℃
  • 맑음합천4.5℃
  • 맑음밀양5.2℃
  • 맑음산청6.0℃
  • 맑음거제7.3℃
  • 맑음남해7.6℃
  • 맑음9.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中 최초·최대 무역전서 636만$ 수출 협약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보도자료

中 최초·최대 무역전서 636만$ 수출 협약

도,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20개 중소기업 파견 ‘충남관’ 가동

中 최초·최대 무역전서 636만$ 수출 협약

 

[시사픽] 충남도가 파견한 수출 중소기업들이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에서 불과 5일 만에 4000만 달러에 가까운 상담을 진행해 600만 달러 이상의 협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도는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중국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를 통해 총 636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 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가을 두 차례 개최하고 있다.

교역회에는 220개국 3만 개 기업, 26만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했으며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이 행사장에 충남관을 마련,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로 해금 시장 개척 활동을 펴도록 했다.

참여 기업은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20개 사로 이들 기업은 충남관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교역회 개최 첫 날인 지난달 31일에는 ‘충남 1호 영업사원’인 김태흠 지사가 현장을 찾아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바이어들에게 직접 판촉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5일 동안의 교역회 기간 동안 도내 기업들은 총 282건 3914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636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35만 달러는 현장 체결 계약으로 K-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주요 수출 협약 기업 및 금액은 △금산흑삼 180만 달러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업체인 동양수산 150만 달러 △디퓨저·방향제 등 제조 라미유 100만 달러 △금산인삼협동조합 100만 달러 등이다.

이번 교역회에서는 또 세계 각국 바이어도 참여, 도내 업체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전시에 참여한 도내 수산가공식품 업체 ‘해가인’의 경우, 태국 유명 식품회사와 10만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말레이시아 바이어와도 적극적인 상담을 진행해 향후 전망을 밝게 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해외 무대에 자꾸 나가다 보면, 보완점도 찾고 자신감도 생기며 성과까지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민선8기 힘쎈충남 수출 증진 정책에 따라 도내 기업들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상담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