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2 21:15

  • 구름많음속초5.1℃
  • 맑음1.8℃
  • 맑음철원0.5℃
  • 맑음동두천4.7℃
  • 맑음파주2.2℃
  • 구름많음대관령0.5℃
  • 맑음춘천2.2℃
  • 맑음백령도7.7℃
  • 구름많음북강릉7.2℃
  • 구름많음강릉7.2℃
  • 구름많음동해7.8℃
  • 맑음서울5.4℃
  • 맑음인천5.4℃
  • 맑음원주4.2℃
  • 비울릉도7.0℃
  • 맑음수원4.5℃
  • 맑음영월3.6℃
  • 맑음충주1.3℃
  • 맑음서산1.8℃
  • 구름조금울진7.4℃
  • 맑음청주6.4℃
  • 맑음대전4.5℃
  • 맑음추풍령2.7℃
  • 맑음안동3.7℃
  • 맑음상주4.5℃
  • 맑음포항9.0℃
  • 맑음군산4.2℃
  • 맑음대구6.3℃
  • 맑음전주6.8℃
  • 맑음울산8.3℃
  • 맑음창원9.2℃
  • 맑음광주7.3℃
  • 맑음부산10.2℃
  • 맑음통영9.3℃
  • 맑음목포9.6℃
  • 맑음여수9.8℃
  • 구름많음흑산도10.2℃
  • 맑음완도7.9℃
  • 맑음고창3.3℃
  • 맑음순천6.1℃
  • 맑음홍성(예)3.0℃
  • 맑음3.5℃
  • 구름조금제주11.7℃
  • 맑음고산11.9℃
  • 맑음성산10.1℃
  • 맑음서귀포11.8℃
  • 맑음진주4.4℃
  • 맑음강화5.9℃
  • 맑음양평3.6℃
  • 맑음이천2.7℃
  • 맑음인제1.4℃
  • 맑음홍천1.9℃
  • 구름조금태백2.3℃
  • 구름많음정선군3.5℃
  • 맑음제천0.0℃
  • 맑음보은2.4℃
  • 맑음천안2.2℃
  • 맑음보령3.3℃
  • 맑음부여2.4℃
  • 맑음금산3.3℃
  • 맑음5.0℃
  • 맑음부안4.9℃
  • 맑음임실5.5℃
  • 맑음정읍5.3℃
  • 맑음남원3.8℃
  • 맑음장수0.6℃
  • 맑음고창군6.6℃
  • 맑음영광군6.6℃
  • 맑음김해시8.2℃
  • 맑음순창군5.1℃
  • 맑음북창원9.7℃
  • 맑음양산시8.9℃
  • 맑음보성군8.1℃
  • 맑음강진군8.2℃
  • 맑음장흥7.3℃
  • 맑음해남8.9℃
  • 맑음고흥7.3℃
  • 맑음의령군3.6℃
  • 맑음함양군4.4℃
  • 맑음광양시7.6℃
  • 맑음진도군9.6℃
  • 맑음봉화2.5℃
  • 맑음영주2.4℃
  • 맑음문경5.8℃
  • 맑음청송군-0.3℃
  • 구름조금영덕7.8℃
  • 맑음의성1.0℃
  • 맑음구미4.3℃
  • 맑음영천2.6℃
  • 맑음경주시7.3℃
  • 맑음거창2.9℃
  • 맑음합천4.5℃
  • 맑음밀양5.2℃
  • 맑음산청6.0℃
  • 맑음거제7.3℃
  • 맑음남해7.6℃
  • 맑음9.1℃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한동훈, "박람회 성공 개최 여당 차원 모든 노력 다할 것"

최민호 시장 “박람회 성공 바라는 민심이 어떤 당론보다 우선”

한동훈 대표 방문2.jpg

 

[시사픽]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가 8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을 찾아 시민이 바라는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여당 차원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동훈 대표의 이번 방문은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관련 추경안 처리를 호소하며 단식에 나선 최민호 시장을 격려하고 원만한 사태 해결을 위해 중앙당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한동훈 대표는 "국비가 확보된 경우 지방의회는 쌍수를 들고 환영하고 한푼이라도 더 받고 더 빨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는 것이 정상인데 세종에서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람회는 중앙의 정쟁과 관계없이 세종에 살고 있는 시민들의 아름다운 삶, 세종시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시민의 이익이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에 좌절되어서는 안 된다는 최민호 시장의 뜻에 공감하기에 응원하고자 세종에 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동훈 대표는 " 많은 사람이 세종에 찾아오고 시장을 크게 하고 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며 "우리는 시민의 종이고 우리의 주인인 시민이 바라고 있다 우리가 반드시 이것을 해내자”고 역설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전날 긴급 기자회견에서 정원도시박람회 연기를 당론으로 정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 당론이 정의와 민심을 이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각계 전문가, 정부가 그 경제성을 인정했고 타당성 인정해서 승인받고 예산지원 약속받은 사업마저 반대하는 이유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 납득이 안 되는 건 2026년 4월에만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건데 뒤이어 열리는 지방선거에 혹시 민주당이 불리하지 않을까 당리당략 계산으로 반대한다면 그 의원은 정치인으로서나 지역 대표로 자격이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여소야대라는 한계 속 표 대결로 가면 이길 수 없어 이렇게 시민들에게 단식으로 호소할 수밖에 없다”며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다 이 사업은 정의이며 민심이 어떤 당의 당론보다 우선일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방문 이후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이 삭발식을 갖고 박람회 성공 개최를 지지하고 이를 위해 시예산 처리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단식 호소 3일 차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당대표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 세종상공회의소 임원진 등이 현장을 찾아 박람회의 정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