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8개소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형 흡연 예방 및 금주 교육을 7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교육은 아동·청소년기 올바른 금연·금주 인식을 심어주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며 올해 4월에 관내 초·중·고등학교 58개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에 신청한 28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담배의 유해물질 알기 △담배로 인한 신체적 폐해 △ 흡연예방 간접체험 △백해무익 술의 4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주 고글 체험, 금연 배지 만들기, 놀이와 접목한 폐활량 측정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달 20일 강경황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와 체험부스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학교 관계자들 또한 전문적이고 짜임새있는 교육 운영에 매우 만족스럽다는 반응이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 상 논산시 현재흡연율은 22.3%로 높으며 특히 호기심이 많은 아동·청소년기의 경우 흡연·음주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교육을 통해 건강한 평생습관 형성을 위해 흡연예방·금주교육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어려서부터 흡연, 음주에 대한 올바른 태도를 형성함으로써, 차후 건강도시 논산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논산시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금연을 위한 금연을 위한 상담 및 교육, 금연보조제 지원 등 금연을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 ☏041-746-81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