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에 탑정호 음악분수 앞 무대에서 다양한 테마기반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탑정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탑정호 음악분수 테마공연은 4월 개막 이후, 매회 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트로트에서부터 재즈,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탑정호 음악분수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만족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말마다 탑정호를 찾는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논산시의 매력을 전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지역 문화의 진흥을 도모하고 방문객 및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