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미래산업의 주역 청양초등학교 1학년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및 생태 학습을 위한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양초등학교 방울토마토 수확 생태체험은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농촌에 친근감을 형성하며 나아가 인격 함양 및 농심 배양으로 농업의 관심 제고를 위해 진행됐다.
본 체험은 △농업 및 스마트농업 이해 △방울토마토 이해 △농촌지도사 직업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체험 장소인 ‘스마트농업 시험 온실 교육장’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업 분야 4차산업 기술을 적용한 온실로 매년 과채류 실증 재배, 빅데이터 분석 및 지역 농업인 대상 스마트농업 실습교육장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울토마토가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보기 좋고 맛있고 더 많이 따고 싶다”고 말하며 생태체험에 많은 흥미를 보였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도홍인 농촌지도사는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번 체험학습이 농업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