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양소방서 119 안전 체험 교실에서 청양군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6명과 지난 2일 열린 어린이 안전 골든벨 수상자 19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 한국훈련과 연계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재난 대비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험 교실은 아이들이 각종 안전사고의 요인을 익혀 재난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추진됐다.
물 소화기·소방차 탑승 체험을 비롯해 119 신고 방법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의 교육을 했다.
청양군 안전총괄과장은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하는 이번 교실을 통해 유사시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 교육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