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은 산모를 대상으로 양육에 대한 부모로서의 자신감과 독립심, 역량 강화를 위한 ‘엄마모임’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의 하나로 엄마들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전문가 개입 없이 자연스럽게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전문가 교육을 통해 엄마가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엄마모임’은 아산시가족센터, 배방공동육아나눔터에서 주 1회 5회기 동안 실시했으며 △서로 알아가기 엄마되기 △아기 알아가기(베이비 마사지)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와 ‘엄마모임’ 마무리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을 마친 후 “출산과 양육에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 및 모유수유, 부모 교육 등 아기의 건강발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양육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