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논산시는 지난 2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제2회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논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가족축제는“행복+희망+가족 愛 빠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백성현 논산시장, 서원 논산시의회의장, 임아리 논산시가족센터장 등이 참석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화합을 더하는 행사의 자리를 빛냈다.
매직버블쇼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올리고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합창단 노래의 날개위에 팀의 합창공연, 기념행사에서 가족 지원 유공 및 모범가족 등 21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가족 운동회 및 레크레이션에 40여 가정이 참여해 가족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하고 다른 가족 간 교류의 장도 펼쳐졌다.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16개 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만들기 활동 등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면서 건강한 가족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