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선정을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21개 공급업체, 82개 답례 품목에 대해 답례품 지속 공급계약 건에 대해 심의하고 신규 답례품 8개 품목에 대해 실물 평가도 함께 진행했다.
심의 결과, 신규 답례품 향진주 쌀, 흑백목이버섯, 프리미엄 꿀스틱, 맥문동차 등이 선정됐으며 2025년부터 21개 공급업체에서 89개 품목을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공급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공개되며 최종 선정된 업체는 다음 달 초 공급 계약 진행 후, 내년 1월 1일부터 답례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품질의 청양군 답례품을 제공해 매년 청양 사랑 기부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