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4일 개최된 달빛마켓&별자리야시장 행사에 30여 개 점포 참여, 1,000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가 주관했으며 작년 산동지역에서 최초로 정산면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지역주민들은 물론 타지에서 온 판매자와 방문객들도 대거 참여했고 정산시장상인회, 정산면주민자치회, 체험마을협의회, 청양군청년네트워크 등 여러 기관단체의 협력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체험마을협의회 주관의 인절미 및 뻥튀기 만들기 체험, 정산시장 상인의 디저트류 판매, 기타 및 건반 거리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또한, 정산면 주민자치회 먹거리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와 청양사회경제네트워크 벼룩시장 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더했다.
한편 올해 달빛마켓 행사 일정은 총 6회로 계획되어 있으며 △4월 26일 청양시장 다목적 장터에서 야시장과의 합동 개최로 시작해, 이번 △5월 24일 정산 상설시장 일원에서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6월 21일 청양읍 청춘거리 △9월 20일 청양읍 청춘거리, △10월 12일 천장호 출렁다리, 10월 18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