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보람중학교 5월 24일 보람중에서 대만 신북쌍계고등학교, 석정고등학교와 국제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보람중은 국제교류 협력 학교로서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대만 학교와 인연을 이어왔으며 특히 이번 교류 행사는 대만 학교의 교사와 학생 대표단 29명이 직접 방문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교류 행사는 △ 학교 탐방 및 소개 △ 선물교환 △ 미니콘서트 △ 빛으로 그림 그리기 △ 단체줄넘기 △ 학교급식 메뉴 제작 프로젝트 △ 대만-한국 문화 교류 수업 등 다양한 학생 활동 중심 수업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보람중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대만 국제교류 행사 학생 추진위원회 학생들이 연합 수업 발표 자료 제작과 대본 작성, 영어·중국어 소통 등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했으며 그 과정에서 학생들에게는 의사소통 능력과 주도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각국의 문화 이해와 세계시민 의식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진성 교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올곧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보람중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학교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람중은 국제교류 협력 학교로 선정된 2020년부터 지금까지 대만, 인도네시아, 터키 등 해외 학교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학생 세계시민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