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테크노파크는 도민의 복지증진과 공공기관 시설의 활용도를 높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기관 시설을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충남TP의 본원이 있는 천안밸리에서는 편의시설을 도민이 활용할 수 있게 개방해 운영 중이다.
단지 내의 산책로에는 지역주민들이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거나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천안밸리를 비롯해 △자동차센터 △디스플레이센터 △바이오센터 △첨단금속소재센터 에서도 주차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개방하고 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기 총 19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 1호 수소충전소를 구축해 연중무휴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TP는 공간 개방뿐만 아니라 도내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의 시설 견학 및 지역주민 초청 설명회 등을 운영하며 도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밸리 단지 내에서 산책하고 있는 시민은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고 메타세콰이아 길이 멋져 사진 찍기에도 좋다”며 “넓은 주차 공간이 무료 개방되어 있어서 편하고 전기차 충전 시설 등 편의시설이 늘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도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관 내 시설을 개방해 운영 중인데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