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3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전 분야에 걸친 소방정책 중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간부 50여명이 참석해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분야별 개선점을 발굴·보완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도 소방본부는 올해 ‘도민이 안전한 충남’을 정책목표로 △환경변화에 앞선 예방정책 추진 △고품질 119서비스 제공 △역동적 소방 인프라 구축 △도민 안전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권 본부장은 “도민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고 이웃이 서로 도울 수 있는 환경조성과 재난에 있어 최대·최고·신속 대응”을 주문한 뒤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통해 올해의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