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충청남도 어린이 인성학습원에서는 보호자를 위한 ‘행복을 꿈꾸는 텃밭’ 프로그램을 4월11일부터 5월30일까지 주1회, 8회기로 실시했다.
충남도 내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숲과 정원에서 이루어지는 인성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인성학습원에 있는 ‘잭과 콩나무 정원’에서 다양한 채소와 꽃을 텃밭에 심어보고 텃밭에서 자라나는 식물을 탐색, 수확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텃밭 프로그램이 힐링 프로그램 같았어요. 텃밭 프로그램하는 날만 기다렸어요.” “텃밭을 가꾸면서 자연과 가까워졌어요.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어요.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노혜진 부원장은 “저희는 인성을 자연에서 찾고 있다.
자연과 함께 인성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보호자들과 함께해서 더 의미 있고 값진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연의 가치와 역할을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성학습원에서는 이처럼 보호자를 비롯해 어린이,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여러 교육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일정 및 신청방법은 충청남도 어린이인성학습원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