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아산시 아동보육과가 지난 13일 ‘청렴 1등급 아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공직자 청렴의식 고취와 부정부패 경각심 제고를 목적으로 청백리 정신의 상징인 맹사성 동상 앞에서 진행됐다.
올해 아산시는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지난 4월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가동하고 30여 개의 청렴 시책을 추진하는 등 청렴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동보육과도 이에 힘을 보태고자 이번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산은 청렴의 상징 맹사성의 고장으로 우리 아산시 공직자 모두가 그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시책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보육과는 외부청렴도 개선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총 4회에 걸쳐 40개 기관에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아산시 청렴 의지가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