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오는 16일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 연계 프로그램인 ‘가족독서골든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 가정 한 책 읽기는 가족을 주제로 유아·아동 부문 도서를 각각 선정해 일 년 동안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신방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가족독서골든벨은 5~13세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되어 한 가정 한 책 읽기 선정 도서와 도서관 관련 문제를 푸는 퀴즈대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은 올해 도서로 윤식이 작가의 ‘하트방구’ 와 김영진 작가의 ‘끝말잇기’를 선정하고 지난 5월부터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가족책 소풍 등을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독서골든벨’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참여 가족들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형성하고 독서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