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시 전동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5일 전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2023∼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마을계획사업 3건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26건 공유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에는 총 99명이 참여해 성원 기준인 전동면 주민 1%에 해당하는 32명을 크게 웃돌았다.
투표 결과 내년도 마을계획사업으로 △전동면 소공원 조성 사업 △마을신문 ‘앗싸 전동’ 발간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순으로 집계됐다.
최용은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더 살기 좋은 전동면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총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께 감사하다”며 “투표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