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2 14:12

  • 맑음속초9.9℃
  • 구름조금10.0℃
  • 맑음철원8.9℃
  • 맑음동두천10.0℃
  • 맑음파주9.6℃
  • 구름많음대관령4.3℃
  • 구름조금춘천10.1℃
  • 맑음백령도8.5℃
  • 구름조금북강릉9.7℃
  • 구름조금강릉10.1℃
  • 맑음동해11.5℃
  • 맑음서울10.2℃
  • 맑음인천9.1℃
  • 구름조금원주9.9℃
  • 비울릉도6.4℃
  • 맑음수원10.2℃
  • 구름조금영월10.4℃
  • 맑음충주10.3℃
  • 맑음서산9.6℃
  • 맑음울진12.0℃
  • 맑음청주10.8℃
  • 맑음대전12.4℃
  • 맑음추풍령10.6℃
  • 맑음안동12.3℃
  • 맑음상주11.8℃
  • 맑음포항14.2℃
  • 맑음군산11.7℃
  • 맑음대구13.6℃
  • 맑음전주12.4℃
  • 맑음울산13.2℃
  • 맑음창원14.2℃
  • 맑음광주13.4℃
  • 맑음부산15.0℃
  • 맑음통영16.0℃
  • 구름조금목포11.5℃
  • 맑음여수14.5℃
  • 구름많음흑산도11.9℃
  • 맑음완도14.7℃
  • 맑음고창11.4℃
  • 맑음순천12.1℃
  • 맑음홍성(예)10.3℃
  • 맑음11.2℃
  • 구름많음제주15.2℃
  • 구름조금고산13.2℃
  • 구름조금성산14.5℃
  • 구름조금서귀포18.9℃
  • 맑음진주15.3℃
  • 맑음강화9.3℃
  • 맑음양평10.5℃
  • 맑음이천11.0℃
  • 구름많음인제9.0℃
  • 구름조금홍천9.5℃
  • 구름조금태백7.1℃
  • 구름조금정선군11.0℃
  • 구름조금제천9.7℃
  • 맑음보은10.5℃
  • 맑음천안10.8℃
  • 맑음보령12.8℃
  • 맑음부여13.0℃
  • 맑음금산12.0℃
  • 맑음12.1℃
  • 맑음부안12.0℃
  • 맑음임실12.2℃
  • 맑음정읍11.4℃
  • 맑음남원12.3℃
  • 맑음장수10.8℃
  • 맑음고창군11.8℃
  • 구름조금영광군11.9℃
  • 맑음김해시14.8℃
  • 맑음순창군11.9℃
  • 맑음북창원14.3℃
  • 맑음양산시15.6℃
  • 맑음보성군14.9℃
  • 맑음강진군14.1℃
  • 맑음장흥13.8℃
  • 맑음해남13.9℃
  • 맑음고흥14.5℃
  • 맑음의령군16.5℃
  • 맑음함양군13.7℃
  • 맑음광양시16.4℃
  • 구름조금진도군12.6℃
  • 맑음봉화11.2℃
  • 맑음영주10.2℃
  • 맑음문경10.9℃
  • 맑음청송군12.1℃
  • 구름조금영덕11.6℃
  • 맑음의성12.7℃
  • 맑음구미13.5℃
  • 맑음영천13.1℃
  • 맑음경주시14.0℃
  • 맑음거창13.2℃
  • 맑음합천15.1℃
  • 맑음밀양14.6℃
  • 맑음산청14.4℃
  • 맑음거제14.0℃
  • 맑음남해14.6℃
  • 맑음15.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세종 교육공동체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세종 교육공동체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마음의 쉼표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특별한 하루

세종 교육공동체의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시사픽] 현대 사회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어려움 그리고 미래를 향한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괜찮아, 앨리스’ 가 세종 교육공동체에게 깊은 감동의 울림을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1월 11일 오후에 총 2회에 걸쳐 메가박스 세종나성점에서 세종시 관내 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4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쉬어가도 괜찮아’,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른 길로 가도 괜찮아’ 등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을 서로 나누고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교육공동체 마음 건강을 위한 영화 산책’ 행사를 마련했다.

‘괜찮아, 앨리스’는 입시경쟁에 쫓겨 주위를 바라볼 여유조차 없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꿈틀리인생학교’에서 쉬어가는 1년 동안 소중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다.

이 영화는 각기 다른 상처와 고민을 안고 살아가던 청소년들이 학업과 사회적 압박 등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길을 탐구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여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이 영화는 교육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 사회 전체가 마주한 삶과 행복에 대한 깊은 성찰을 이끌며 청소년들의 고민이 곧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나눌 수 있는 현대 사회의 보편적 과제 중 하나임을 전달하고 있다.

영화가 끝난 후, ‘꿈틀리인생학교’의 설립자인 오연호 이사장이 ‘마음건강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오연호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와 고유한 빛깔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발휘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도록 어른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지 그리고 사회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영화를 관람한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진솔한 이야기가 마음속 깊은 울림을 남기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줬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고 ’학교‘라는 공간이 학생,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하고 따스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