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픽] 세종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7월 18일 오후 6시에 세종예술고 강당에서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를 개최한다.
2018년 세종예술고 개교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제7회 실용음악과 예술제’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보여주는 자리다.
1부와 2부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창의융합 예술교육 하나며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 학생들이 멋진 댄스와 밴드 공연을 보여준다.
1부에서는 연주곡 Paradox가 첫 무대로 진행되며 이어서 △Red Queen △Lucky strike △Raise up the flag △Venetzia △Highlight △스물다섯 스물하나 순으로 곡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연주곡 △Standing next to you △Sailcats △Stay △Jack the ripper △Vampire △Dave’s gone skiing △아이유의 ‘이름에게’ 등 전문성이 돋보이는 곡들이 주로 연주되며 학생들은 This is me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연의 막을 내린다.
세종예술고는 지역사회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를 비롯한 주민들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하도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용음악과 ‘제7회 예술제’ 기획팀장인 세종예술고 2학년 박나린 학생은 “학기 초부터 연주곡을 선곡하고 친구들과 합주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관객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사하고자 친구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많은 분이 참석해 멋진 밴드 하모니가 창조되는 순간을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예술고 황덕수 교장은 “본교 실용음악과가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음악가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과정과 시설을 겸비해 K-POP의 선두에 우뚝 서고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